-
동남아 정글 투어, 5000원에 모십니다
이달 2일 유료 입장객을 받기 시작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갖췄다. ‘열대 온실’이 가장 이국적인 공간이다. 한겨울에도 30도에 가까운 온실 안에는 437종의
-
"여긴 하와이 정글" 속여도 통할 수목원, 한국에 있다
지난 1월 2일 정식 개장한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온실을 갖췄다. 437종의 열대 식물이 사는 '열대 온실'은 하와이의 정글을 옮겨 놓은 듯하다. 최승표 기자 깊은
-
눈부신 강천산, 빨간 구름다리 품은 한폭 수묵화
전북 순창 강천산은 높은 산은 아니지만 산세가 수려하다. 단풍철 못지 않게 한겨울 눈 덮인 풍광도 근사하다. 약 20㎝의 적설량을 기록한 지난 7일 강천산은 수묵화 한 폭 같았다
-
대설 특보 내린 그날, 순창 강천산 올랐다···마냥 아늑했다
지난 1월 6~7일 많은 눈이 내린 전북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지난해 12월 말부터 누적 적설량이 30cm를 훌쩍 넘는다. 해가 바뀌자 20년 만의 추위가 엄습했다. 폭설까지
-
코로나로 다 망했다고?…백화점의 '성공 방정식'은 있다
코로나19 뚫고 성장한 백화점.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2022년 4월. 충남 천안시에 사는 김선영(가명) 씨는 가족과 함께
-
코로나 시대 가족 여행 숙소로 주목받는 독채 한옥 4선
고택에서의 하룻밤. 춥고 불편하다는 편견은 하룻밤 사이 낭만으로 바뀐다. 고창 청농원의 독채 술암제에서는 조식으로 따뜻한 고구마죽과 꽃차를 내어준다. 백종현 기자 한적하고 안전한
-
경기도·경기관광공사가 픽한 홍류(紅流) 흐르는 늦가을 단풍 계곡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경기도 청정계곡 복원사업으로 재발견된 늦가을 단풍 품은 계곡을 추천한다. ━ 경기 북부 최고의 단풍 계곡, 포천 백운계곡 포천 백운산은
-
[세 컷 세계여행] 오로라 나이아가라 로키, 대자연을 품은 나라
━ ⑨캐나다 ■ 세 컷 세계여행 「 올 추석 연휴는 원래 해외여행의 최적기였습니다. 이틀만 휴가를 쓰면 9일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 모든 계획이 틀어졌습니
-
느릿느릿 모노레일 닿은 곳, 알프스가 따로 없네
━ 힘내라 대구경북 ⑪ 문경 액티비티 단산 모노레일은 문경의 새로운 명물이다. 시속 3~4㎞로 운행하는 모노레일을 타면 단산 정상부에 도착해 백두대간의 웅장한 산세와 문경
-
고개 위로 알프스 뺨치는 절경···온몸으로 문경 즐기는 방법
━ 힘내라 대구경북⑪ 문경 액티비티 경북 문경 단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패러글라이딩 명소다. 웅장한 산세와 누렇게 물든 황금 들녘을 보며 하늘을 날면 극도의 짜릿함을 경험
-
[VR 영상] 그린란드선 모기장 뒤집어썼다, 빙하 눈물의 저주
그린란드 중서부에 있는 러셀 빙하의 모습. 가운데에 얼음이 무너져내린 흔적이 있다. 앞에는 빙하가 녹아 만들어진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김인숙 12일 그린란드 중서부의 캉갈루수악
-
[Issue&] 입지·시설·가격 다 갖춘 ‘가족 힐링공간’ 인기
가족펜션 ‘별이 빛나는 밤’이 아늑하고 쾌적한 시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별이 빛나는 밤] 가족펜션 ‘별이 빛나는 밤’이 아늑하고 쾌적한 시설과 합리적인
-
"으아악" 코로나 비명 모은다, 아이슬란드의 희한한 힐링법
'으아아아아' '끼야아아악'…. 바닷가에, 산에, 절벽에 날선 비명이 울려퍼집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미국, 영국, 러시아, 덴마크 등 국적을 가리지 않습니다. 좀비영화, 공포영
-
"으아악" 코로나 비명 모은다, 아이슬란드의 희한한 힐링법
'으아아아아' '끼야아아악'…. 바닷가에, 산에, 절벽에 날선 비명이 울려퍼집니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미국, 영국, 러시아, 덴마크 등 국적을 가리지 않습니다. 좀비영화, 공포영
-
[한 컷 세계여행] 광란의 풀문 파티? 동남아 섬의 반전 매력
━ 태국 코팡안 타이 만에 떠 있는 작은 섬 ‘코팡안’은 세계적인 파티 명소입니다. 매달 보름달 뜨는 날, 해 진 뒤부터 다음날 해 뜰 때까지 진탕 노는 ‘풀문 파티’가
-
[라이프 트렌드&] 검봉산 아래 북한강 바라보며 힐링하러 오세요
서울시립대 강촌수련원은 북한강과 검봉산을 앞뒤에 두고 있는 자연권 수련시설이다. 객실은 6인실 6실, 8인실 9실이 있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가족여행, 단체행사 및 워크숍,
-
숨통 트이나 했는데…제주, 관광객 확진에 다시 초비상
제주국제공항 야외에 설치된 돌하르방에 마스크가 씌워져 있다. 최충일 기자 제주를 여행한 경기도 단체관광객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
[여행썰명서]코로나 시대 역발상, 싸고 한갓진 휴양림을 노려라
코로나 시대, 휴양림을 가고 싶다면 인적 뜸한 곳을 찾아가는 게 좋겠다. 사진은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 [사진 산림청] 영락없는 초여름이다. 햇볕보다 그늘이
-
국내 4대 걷기여행길이 꼽은 어린이날 연휴 추천 코스 4
━ 어린이날 연휴를 보내는 슬기로운 여행법③ 걷기여행길 한적한 자연을 걷는 것만큼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여행도 드물다. 어린이날 연휴 가족과 함께 전국의 이름난 걷기여행길을
-
코로나19 시대, 어린이날 연휴를 보내는 슬기로운 여행법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을 밝히면서 휴양림, 수목원과 함께 템플스테이도 재개됐다. 경북 영천 은해사는 아늑한 숲, 맑은 계곡을 즐기며 쉬기 좋은 사찰이다. [사진 한국불
-
[백종현의 여기 어디?] 역병 불렀다는 '킹덤'의 생사초, 양재동 꽃시장에 널려 있다?
'킹덤' 속 죽은 이를 살리는 풀 생사초. [사진 넷플릭스] 넷플릭스 ‘킹덤’ 시즌 2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뜨겁다. 낯선 조선의 풍광과 궁궐의 건축미에 감탄하는 해외 반
-
[김종덕의 북극비사]"일주일에 한명 이상 극단선택"···'북극 후예' 이누이트의 눈물
버려진 섬 코르노크의 정상에는 이 땅에서 태어나 살다간 사람들의 무덤들이 있었다. 최준호 기자 ━ ⑫이누이트의 눈물 '쿵 쿵 쿵' 바다 위에 떠 있는 얼음들이 조그만
-
‘쥬라기 공원’의 현장, 하와이의 가장 깊은 속살을 걷다
카우아이는 하와이 8개 유인도 가운데 화산 폭발로 가장 먼저 생긴 섬이다. 면적 70% 이상이 사람이 살 수 없는 험한 산지이지만 그만큼 드라마틱한 풍광도 많다. 기이한 해안절벽
-
하정우도 걸어봤을까? 하와이의 아찔한 벼랑길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는 기막힌 하이킹 코스가 많다. 누알롤로 트레일은 종착지에 이르면 나팔리 코스트의 절경이 펼쳐진다. 최승표 기자 하와이를 걷고 왔다. 쉬러 가는 휴양지에서,